전남대 허민 교수팀 세계 최초 익룡 군집생활 증거 화석 발굴
전남대학교 허민 교수팀이 익룡들의 군집생활을 증명해 주는 화석을 세계 최초로 발굴해, 관련 학계와 공룡마니아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전남대 허민 교수(지구환경과학부. 한국공룡연구센터장) 연구팀은 최근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진 전남 화순군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2~6㎝ 크기의 익룡발자국 350여 개가 무더기로 남아있는 화석들을 발견했다. 이 익룡발자국들은 거의 빈틈이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밀집돼 있으며, 앞·뒷발이 선명하게 보일 만큼